오늘 집 앞에 닭꼬치 차가 오는 날이었음
어떻게 버스시간 아다리가 잘 맞아서 55분만에 퇴근함
엄마가 7시 넘으면 조카 데리러 가서 같이 금요 교회 성경공부 하러 감
닭꼬치 아저씨께 빠르게 단 하나만 될까욥!하니까 된다셔서 엄마한데 다급히 전화해서 가기전에 입구에서 닭꼬치 받아갓!함
조카가 데리야끼가 맛있댔어!!!!!! 그래서 하나 급히 받아서 엄마편에 보냄
그랬더니 조카가ㅋㅋㅋㅋ생전 지 필요 할 때 아님 안 함
얘 요즘 십춘기 와서(초딩임, 고학년임) 거기에 변성기까지 와서 말도 없어졌는데 전화를 함ㅇ0ㅇ!
그러곤 "이모 고마워" 하는 거ㅋㅋㅋㅋ 그래서 맛있게 먹어~하니까 응 하고 끊음
오오 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