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도 겨울 방학이라서 원래 할머니댁에서 오전에는 지내는데 지헌이가 지니 돌보겠다고 하겠지?
근데 울찌니 아부지 너무 좋아서
5분마다 아부지 일 다했어요? 물어봐서 ㅋㅋㅋㅋㅋ 그런데 또 권재경도 궁금하니까 지니랑 계속 서재 방에 슬쩍 슬쩍 오니까 결국 ㅋㅋㅋ 지헌이가 커다란 이불에 지니 둘둘 말고 김밥으로 만들고 얼음! 함. 끝인 줄 알았는데 재경아 뭐 해? 너도 누워 ㅋㅋ 해서 결국 김밥 두 줄...
지헌이 열일하고 있으면
김밥이 된 두 사람은 아부지 일 언제 끝나요 아빠 하면서 지헌이만 기다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