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에 좋은 소식이 있길 바라며 열린 나눔글에서
늑석 28트랙을 나눔받았어 🍀
후기를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하다가
인상깊었던 부분 메모해둔 거 간단히 올려볼게
앞부분이 이익현 시점이라 이익현 나레이션 파트 많아서 좋았어 ᖰ( ꈍ◡ꈍ )ᖳ
혜빈이와 이익현 둘이 대화할 때 느껴지는 팽팽한 긴장감
아직 원작을 안 읽은 상태라 흥미진진하게 느껴지는 전개
오슷 미쳐써
늑석의 작품 분위기를 만들어내는데 오슷이 크게 한몫 하는 것 같아
오슷 나올 때마다 내 심장도 같이 쿵쾅대
날 꽉 붙잡을 수 있겠습니까? / 그럼 내가 널 꽉 붙들면 되겠지. > 개듬직
내적비명 지를 수밖에 없었다 익현아 익현아ㅠㅠㅠㅠㅠ
늑대가 사람을 물고 간다!!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몰입감이 상당해
무서워ㅠㅠ 하는 혜빈에게 내가 어떻게든 혼내주겠다며
저승에 내려가서라도 몇 번이고 눈을 뽑아주겠다잔아 (◔‸◔ )
씬이 너무 뜨거워요 🔥
차마 여기에 다 쓰지 못하는 말.... 다들 알 거라 생각해 ( ⁼̴̤̆ლ⁼̴̤̆ )
마지막에 카메라 뿌셔뿌셔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꽤나 익스트림한 트랙이었다!!
여러모로 올해의 마지막 달이
유독 다사다난하고 힘들고 안타까운 일들이 많아서
연말을 연말답게 보낼 수가 없었던 것 같아ㅠㅠ
일들이 잘 풀려서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시기가 다시 오기를 바라🕯🕯🕯
나눔해준 트랙 재밌게 잘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