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강세헌 대표되면서 직위땜에 윤신이가 포기해야하는게 더 많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같이보내는 시간도 더 줄고 공개연애를 못한다던가 회사에서는 절대 티 못낸다던가하는걸 훨씬 조심하게 된...)
그래도 윤신이는 강세헌이 아니면 지금처럼 행복하지 못할것같아 ㅋㅋㅋ(원작에서 윤신이도 자기입으로 말했지만)
강세헌은.. 그냥 윤신이 없으면 나는죽소 인 사람이니까 ㅋㅋㅋㅋ
윤신이가 모든걸 양보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 양보마저도 윤신이가 원해서 하고 있는..?
그런느낌이라서 가끔 강세헌한테 너무하다 싶다가도 윤신아 니가 행복하면 됐다 이렇게 되는듯(윤신이 누나에 빙의 ㅋㅋㅋ)
강세헌만큼 윤신이를 사랑하고 또 윤신이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걸 알고
강세헌이 결국 모든것에 대해서 윤신이한테 질 수밖에 없다는 걸 아니까 ㅋㅋㅋ
근데 공석에서는 윤신이가 참아야하는 상황이 많으니까 그게 넘 맘아픔 ㅠㅠ
그냥 공개연애할 수 있으면 좋겠다ㅠㅠ 아 로펌 대표가 게이인게 뭐 어때서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