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럼 찍겠습니다! 하나, 둘, 셋! 네, 좋습니다. 한 번 더 찍을게요.
서주원은 정면의 카메라를 보며 두 사람을 쪼아 댔다. 입술도 거의 떼지 않은 채였다.
🤦♀️ 이게 뭐 하는 짓이야.
🐱 난들 오고 싶었는지 알아? 대체 뭔 생각인지 얘한테 직접 묻든가.
🤦♀️ 지건오 씨. 가만 보니 이해력이 달리나 봐? 내가 충분히 알아듣게 설명했던 것 같은데.
🐶 회장님이 좋은 일 하신다고 들어서요. 보육원에서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이라니... 한열이한테도 득 될 일이면 마다할 이유가 없죠.
🤦♀️ 그 ‘득’에서 지건오 씨는 논외지. 명색이 배우라면서 남의 눈도 신경 안 써요? 차라리 다 까발리겠다, 그건가?
🌸 착한 일은 많이 알려질수록 좋다면서요.🎁✨️
🤦♀️ 잘도…. 보면 볼수록 사람이 약아빠졌네. 이런다고 뭐가 달라질 거란 계산이면 틀렸어. 그리고 여기 보육원인거 잊지 마요. 슈장본은 읽어주면 안 돼❗️
+)심장재단에 기부한 따뜻슈블단 글보고 특출로 모셨어ദ്ദി(⸝⸝ʚ̴̶̷ ᴗ ʚ̴̶̷⸝⸝)🌸
모두 따뜻한 순간을 보내고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