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서도 인상에 남는 얼굴
동네 아파트 단지에서 유명한 그 집 막내아들
교내 첫사랑 동기 선배 후배 재질
교수가 미모와 지성으로 기억함
짝사랑한 남자 선배가 자기 여자친구 단속할 미모
작중 빌런캐들에게 대충 처음본척 하고 상황 모면하고 싶은데 기억에 남는 얼굴이라 계속 흥미를 끌 정도 ( -᷅_-᷄)
연예인이 연예인인줄 아는 미모
강주한 유일한 친구 왈 그 잘생긴 친구
선 요청 끊임없음
소개팅 요청 끊임없음
게임 정모 갔다가 미모로 이름 날림
지금도 지구상의 누군가는 하선우를 짝사랑하고 있음
여기서 좋은게
하선우가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자신의 외모적 가치를 모를 수가 없을 정도지만 스스로 익숙해서 무심하게 의식을 안 하는 편인데다가 자신의 외모는 그저 너무 자연스럽고 스스로 자부하는 연구 업적들이 있어서 비가시적인 가치들을 누구보다 우선하는 인간으로 컸다는거?
권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그걸 무기처럼 다루지 않는데서 오는 찐 여유? 그런게 좋음
하꾸 그만하래 강주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