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 정체성이고 뭐고 이런걸 다 감춰야만 했고 자기 감정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도 없었는데
그랬던 사람이 현호를 만나면서 사랑을 언급하고 행복을 느끼고 . . . .
애인 사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사랑 해본 적이 없어서 질투를 해도 되는건가 이런 감정이 맞는건가 고민하고 그랬었는데 ..
그랬던 사람이 이제는. ...자기가 서운했고 ..짜증났고 이런 감정들을 다 터놓을 수 있게 된게 진짜 너무 아름다워..ㅠㅠㅠㅠ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한 가족이자 구원이자 유일한 사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