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되는 속도로 미친듯이 달려와서 

우실장 상황에 안 맞는 잔소리나 시전하니 

상대하는 말도 아깝다는듯 헛웃음만 짓고 

그 숨막히는 구렁텅이에서 아기부터 빼내고( o̴̶̷ ᴥ o̴̶̷ )

두꺼운 문을 단단히 닫은 것도 모자라

'제 몸으로 누르고 선' 윤이채.

마치 아기에게 내가 막아줄테니까 이제 안심하라는 듯한 

이 으른스런 비언어적 행동이 날 미치게해༼;´༎ຶ ᴥ ༎ຶ༽

이런 정신적으로 극한에 몰려있는 순간에마저 

최수겸으로서는 저한테 의지 한 톨 하지 못하는

수겸이에게 씁쓸해하면서도( o̴̶̷ ᴥ o̴̶̷ )

숨만 겨우 트이게 했을 뿐 여전히 위태로워 보이는 아기 쉬게하려고 

안전한 곳으로 이끌려는 그 순간마저도 

무거운 문을 '제 몸으로 받친' 이채.

수겸이에게 더이상의 힘든건 용납 못하겠고

그 어떤 다른 무게들은 더이상 조금도 얹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으른 윤이채의 마음이 너무 느껴진다 아니냐 ᔪ( ˃̥̥̥ ᴥ ˂̥̥̥ )ᔭ

주말부터 나 너무 벅차하나 싶은데( o̴̶̷ ᴥ o̴̶̷ )

채겸의 사랑( ˃̥̥̥ ᴥ ˂̥̥̥ ʃ🦊🐱ƪ)

윤이채의 자각 못한 마음의 깊이가 날 미치게 해༼;´༎ຶ 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