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안날 것 같은 힘든 감정도 언젠가는 희석되고 살만해진다면서 이채 위로 해줬잖아

사실 수겸이는 어머니를 초라하게 보낸걸 떠올리는 밤이면 후회가 치밀어서 잠도 못잘 정도였는데ㅠㅠ 

그렇지만 '그순간에는 힘들어보이는 그사람이 조금이라도 편해진다면 더한것도 팔 수 있었다'라고 말하는거ㅠㅠㅠㅠ 너무 슬프다( ˃̥̥̥ ᴥ ˂̥̥̥ )

55트 씬에 귀가 멀어서 정신 못차리다가( •̅ ᴥ •̅ )

원작 보면서 드씨 들으니까 수겸이 감정이 사무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