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나가는거 싫어하는데 폭풍같은 주말보내고
이제야 나눔받은 트랙 듣는 중이야
17트랙 들었는데 선욱이의 짝사랑이 너무 깊어서 안아주고싶었어
소개팅 이야기를 들어도 이지훈은 어떨까 상상하면서 속상해하고
안부문자 하나 보내는 것도 망설이고
영수를 통해서 이지훈 안부 듣는 걸 기다릴 정도로 마음을 숨기는데
그렇게 참다가도 이지훈 맞았다는 이야기에 못참고
29번이나 전화를 거는( ˃̣̣̥⌓˂̣̣̥ )
아무렇지 않게 전화받는 이지훈도 맴찢이고
둘이 조곤조곤 통화하는 것 너무 좋았어
셋이 놀러가자고 이야기하는 거 얼마나 용기를 끌어모아서 얘기하는걸까
싶기도하고
이제 39트랙 들으러가려고! 나눔덬 선물 다시한번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