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희신나가주구.. 이렇게 들뜬 목소리 첨듣는거같음
손이 차서 많이 주물거려야 따뜻해지는게 귀엽다고 하는거 듣고 정말....
완전 사랑이잖아 너무사랑이네..
실장님 미안합니다 좀 참으시죠 상희가 이런말할사람이 또 어딨어 (사실 이것도 슬픔 세상천지에 상희가 속엣말 할 사람이 한둘이다)
내가 어디가서 이렇게 내가 좋다는 사람을 만나..
감추기가 싫네
이장면 원작으로 볼때도 눈물났는데 너무예쁘고 설레는 브금이랑 들으니까 하...진짜간지럽다 근데슬프다.....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