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닥타닥하는 소리에 깔리는 쌀쌀한 날씨같은 쓸쓸한 목소리의 나레와 이야기가 이어지고 버림받은 강아지래 ㅋㅋㅋ 이렇게 귀엽게 본다구 했는데 개새끼 새끼개 역시 혜빈이 옥구슬같은 목소리 너무 좋다ㅜ 죽었기때문에 사랑하는 이야기 이 아련한 목소리ㅜㅜ 이 트랙 들으면서 34트 공수로 꽉찬 대화트랙 들어보고 싶은 덬들에게 추천하고싶단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딱 이 때 오슷이 나온다고? 싶은 타이밍이 진짜... 이익현의 감정이 느껴지는게 미침... 큰 연출보다 이런데서 감동을 느껴ㅜ 추워요... 온전히 나만이 사랑받고 싶었기때문에 했던 질투. 질투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는 익현 너때문이라면 살거라는 혜빈 이 사랑의 서사를 이렇게 표현하다니 정말로... 정말로 사랑했는데요 와... 회상하고 후회하는 이익현의 목소리 정말 고독하다
24분이 영화 한 장면처럼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 들어볼 수 있게 나눔해준 나눔덬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