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으로 자기를 평가하고 허물어지니까 하선우를 사랑하는 강주한이 인간적으로 보이면서 < 애틋해지는듯모든 걸 다 가진 인간도 사랑과 상실 앞에서는 피흘리는 인간이라는 걸 강주한이 보여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