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세컨드하프 외전 나오면서 하프라인도 순위권에 들어있길래 아 오랜만에 재탕함해볼까하고 들어갔는데 3권까지만 소장되어있는거
나는 지금까지 핲라 끝까지 다 읽었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아니었던거임.. 재탕 잘 안하는편이라 그걸 5년만에 알았고..
그래서 다시 읽는데 2권 후반부부터 진짜 처음보는 내용이 나오고… ㅅㅂ 과거의 난 대체 왜 중도하차했던거지 내 취향 변한게 없는데 어쩌다 중간에 보다가 말은건지 아직도 의아함 그리고 난 왜 당연히 완결까지 달렸다고 생각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