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에 폭 파묻힌 새하얀 애가 긴 속눈썹 드리우고 얌전히 새근새근 자느라 미약한 숨소리만 들리는데 동글동글 잘생긴 뒤통수가 베개에 눌려서 까만 머리카락 살짝 삐죽 뻗쳐잇겟지...생각만해도 입꼬리 올라가고 간질간질하고 꿀잠잘수있을것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