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석 진짜 관심 많은 작품인데
코인이 부족해서 2부 최근 트랙들은 못 듣고
밀린 트랙들만 쌓여가는 중이라
블프만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ㅠㅠ
너무나도 고맙게도 오늘 트랙을 나눔해줘서
소중하게 잘 들었어!!
글을 조리있게는 못 써서
들으면서 느꼈던 감상을 간단하게 남겨볼게 (〃⌒▽⌒〃)ゝ
이익현 특유의 말투를 진짜 어떻게 이렇게 살리지?
언제 들어도 이익현 그 자체다
와 음악을 포함한 연출이 예술이야
연출토끼 쌍따봉에 박수갈채 드려야함
듣다보면 진짜 감탄을 안 할 수가 없어
미쳤다 미쳤어 ദ്ദി(> <ദ്ദി)
한 공간에서 둘의 대화와 나레만 있는데
대사 한 줄 한 줄에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대단하다
표정이나 몸짓 같은 시각적인 요소 하나도 없이
목소리라는 청각적인 요소 하나만 가지고
어떻게 이렇게 깊은 몰입력을 이끌어내는지 너무 너무 신기해
둘 사이의 감정이 진짜 깊고 무겁고 절절하다ㅠㅠ
20분대 러닝타임에 이렇게 묵직한 서사를 담아내다니 미쳤다
최근 트랙들 못 듣고 있어서 아쉬웠는데
나눔 덕분에 연기력 연출력 미친 트랙 들을 수 있었잔아ㅠㅠ
정말 정말 고마워!!!
다른 트랙들도 얼른 들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