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
어머니는? 수술 잘 끝났어?
수 :
ㅇㅇ.. 잘 끝났으니까 나도 바로 돌아가야지
공 :
다행이네.. 그래서, 경기는?
수 :
봤다니까 뭘 또 전화까지 해서 확인함
공 :
그럼 칭찬을 해 주든가, 상을 주든가
당근이 없어요 주장님
수 :
아이고 잘했다 존나 기특하다 역시 월드컵 위너 발롱도르 현시대 최고의 풋볼 플레이어
공 :
.....???? 칭찬 맞음..?
장례식 추도문 읊는 중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