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읽을 때도 호현이가 무섭다고 할 때 진짜 슬펐는데 드씨로 들으니까 저런 심정이었겠구나 저런 목소리로 무섭다고 했겠구나 싶어서 가슴 찢어지는 줄... 눈물이 저절로 나서 혼났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