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크레딧 올라갈때
눈물 한바가지 흘릴뻔한거 참았네
마음 따닷해지는 완결에 별 오백만개
도회가 자기가 별로인점 솔직하게 얘기하는것도 좋았어
자존심 상해서 그런 얘기하기 쉽지않은데
장하다 싶음
주영이는 그저 햇살
어떻게 사람이 햇빛이 나죠
그리고 둘이 일상 얘기할때가 제일 재밌음
둘이 배고프다고 밥먹는 얘기하는게 왜 재밌을일?
갓다슬 감독이 전작도 그렇고 슴슴하면서
간지러운 일상을 너무 잘 찍는것같아
담에도 꼭 벨드해주시길
해피로 채운 즌2라던가 스핀오프 안되나 제발 소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