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벤트 좋아하고 원영이한테 늘 잘 보이려고 애쓰는 태현욱 뭔가 쉬는 날이라서 원영이는 세콘도 출근하고 혼자 집안일 밀린 거 다 하고 심심해서 마침 오프타임이라서 얼른 정복 차려 입고 ㅋㅋㅋㅋㅋㅋㅋ
레스토랑 직원들한테는 잠깐 자리 좀 비켜 달라하고 근처 프렌차이즈 카페 쿠폰 주면서 쉬다 오라고 할 거 같고 ㅋㅋㅋㅋ 안 그래도 덩치 커서 주목 받는데 ㅋㅋㅋ 정복이라서 더 눈에 잘 보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원영이한테 줄 꽃도 사서 갈 거 같음.
원영이 갑자기 놀라서 태현욱? 했다가 또 엄청 좋아할 거 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