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반대 상황도 마찬가지 ㅇㅇ 수한테 온갖 잣대 다 들이대며 욕하는거)
아니 지금 연재작 소설 보는데 웬만해선 댓글 잘 안보거든ㅇㅇ
근데 소설 보다가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혹시 댓글보면 해결이 될까하는 맘에 몇편 정도 댓글을 봤음
그리고 다시는 이 소설은 댓글 보면 안되겠다 생각함 (ㅅㅂ)
지금 내가 보는 연재작이 일단, 시대 배경은 동양, 무협풍으로 궁중암투물임
여기서 수는 이런저런 사연을 가지고 여러 상황을 겪으며 죽을뻔한 상황이 옴
이런 수를 공과 공무리들이 구해줌
목숨은 구해줬지만 공입장에서 정황상 수가 수상한 인물일 수 밖에 없음
공도 가문이나 황궁 등 관련이 되어 있어서 낯선 인물에 대해선 경계 하는게 당연함
그래서 수를 치료하고 케어하는 동안 수에 대한 정보나 조사를 위해 수가 가지고 있던 물건을 조사함
그 물건이란게 수의 행색과는 맞지 않는 귀중품으로 보였기때문에 더 의심을 사게 된 상황인거ㅇㅇ
암튼 대충 전개나 상황이 이런 상태임
근데 댓글은 그 물건을 수에게 말도 없이 가져갔다고 공 욕하는게 베댓이고 공 욕하는 댓글이 과반 이상함;;
그것도 몇회차 내내 그런 내용이 베댓인데
시점이 바뀌어서 다른 내용의 이야기가 전개되는데도 상황이랑 맞지 않게 그 물건 돌려달라는 얘기만함
심지어 공 첫등장하고나서 장면으로 따지면 두 번정도 나왔고 대사도 다섯번 정도에 본인이 모시는 분이랑 수 구해주면서 나눈 대화가 전부임
그런데 반지 조사한다고 가지고 간거에 꽂혀서 그냥 공 욕하는게 댓으로 몇편 베댓감 개당황
위에 말했듯 소설이란게 배경 시대상 설정, 인물이 가지고 있는 직위나 직업, 상황에 따른 전개, 개연성 등 다 생각하며 캐릭에 이입을 해야하는데
한쪽 캐릭에 과몰입해서 소설 전개 설정은 ㅈ까고 그냥 '내 새끼 빼고 다 죽일놈' 만들어서 욕하는게 ㅈㄴ 어이없음ㅇㅇ
아무리 다른 사람 관점이나 생각 존중하려해도 이정도면 솔까 이런 문해력으로 소설 어떻게 읽나 싶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