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운거 아니지? 나만 통곡한거 아니라구 해죠 。° ૮₍°´ᯅ`°₎ა °。
아니 1부부터 진짜 선욱이 담담한 나레가 더 슬퍼서 울면서 들었는데 2부 뭐예요ㅜㅠ 그냥 눈물샘 열고 들었네ㅜㅜ 아주 펑펑 울었잔아물론 원작 볼 때도 엄청 울었지만,, 드씨는 너무 진짜 같아가지구 어딘가 있는 파바파 월드에서 녹음해 온거 같아가지구 꺼이꺼이 통곡을 했잔아
근데 또 울기만 한건 아니구 웃기는 부분은 진짜 웃겨서 외전까지 단짠단짠 너무 좋았다,, 여운도 많이 남아서 좋아
주연 성우님들 애들 나이별로 톤 다르게 하시는거 너무 신기하고 잘 어울렸고 오스트도 진짜 왕왕 좋아서 내일 올라오는거 기대된다 (ʃƪ ˘ ³˘) 오스트 얼른 듣고 싶어💙 지금 두번째 엔딩 오스트 듣는데 미쳤나(positive) 진짜 계속 듣게 되네 ᖰ(ᵕ◡ᵕ)ᖳ
아 맞다! 플톡 왜 이렇게 좋아ㅠ 플톡에서 작품이야기 하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특히 2부 플톡 약간 성우님들이랑 덕톡하는 느낌이라 너무 신나고 찡하고 재밌었다,, 명장면 이야기 할 때 맞아맞아 공감 대잔치 했잔아,, 1부 플톡은 또 세분이라 너무 좋았는데 세분뿐이라 아쉽기도 하고 암튼 진짜 다 좋았다..!
사실 원작 읽으려고 했던 것도, 드씨 들어볼까 했던 것도 벨방에서 달리는게 재밌어보여서 였는데,, 다들 달려줘서 진짜 고마워 덕분에 인생작 찾았잔아💙
이제 또 들으러 가야지,, 진짜 행복하다༼ @̷̶̷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