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퇴근 시간 비슷해서 나 야근 안 하거나 엄마 안 늦는 날이면 엄마 차 타고 가는데
(원덬 면허 없음)
오늘 짐이 좀 많아서 상사가 태워준다고 했거든
엄마한테서 연락 없어가지고 ㅇㅇ 알겠다고 했는데 상사 기다리는 사이에 엄마가 회사 근처 주차장이라고 전화한겨ㅠ
그래서 상사한테 엄마가 데리러 왔다고 퇴근길에 들르셔서 엄마랑 같이 가면 된다하니까 상사가 엄마가 차를 가지고 오신거냐고 진짜 엄마가 오신거냐 계속 묻는거얔ㅋㅋㅋ큐ㅠㅠ
짐이 상사 차에 있어서 그것만 가지고 엄마랑 같이 오긴 했는데 괜히 같이 차 타기 싫어서 핑계댄 것 같나.. ( ᵕ̩̩ㅅᵕ̩̩ )
근데 상사는 나 안 데려다줘서 귀찮은 일 줄은 거 아닝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