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하고도 박무진이 그렇게 다른 사람처럼 자길 휘두르고 돈자랑 섹시함을 어필하며 어른 남자임을 과시했었는데 그걸 다 겪고나서도 무진이를 마냥 순진한 사람처럼 생일선물대신 하고싶은 플레이...라던가? 말도 무진이가 민망해할까봐 망설이고 슬쩍슬쩍 터치해와도 일부러 그러고 있을거라고 생각도 안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박무진씨요 전국민이 다 아는 미친 바람둥이 커밍아웃을해도 박무진 이제 남자도 후리냐소리나 듣는 그런분인데...자기 혼자 우리애가 얼마나 순진하고 마음 여리고 예쁜데!!! 우리애가 돈이 어딨다고!!! 이러는게 진짜 웃김
아 그분 순진하던 그때도 돈은 엄청 많았는데 뭔소리야 대체ㅋㅋㅋㅋㅋㅋ
옷 좀 사입히려고해도 온갖 궁리하며 사기쳐서 사입혀야하고 박무진이 어미새 선배때문에 고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