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자기 이상으로 상대의 속을 뒤집고 신경줄을 곤두서게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는 그 정도의 존재감으로는 (이별 후에도) 각인되었을거라는 저열한 확신은 가졌을 것 같음특히 강주한 😋하선우에게 자기만큼 임팩트있는 악역은 또 없을테고하선우가 그 미움으로라도 자기를 자주 떠올릴거라는 믿음이 있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