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n언어번역: 미친놈아->사랑한다/짜증난다->갖고싶은데 가질 수가 없다
이 숏폼과 도파민이 넘치는 시대에 14년을 서로 간만 보고 짝사랑만 하고 마음을 숨기면서 내 대가리도 같이 깨더니
깨붙아닌 깨붙을 하고 나서부터는 진짜 서로가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듯 굴어대는 것이 정말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 그런게 있으면 우리한테 낱낱이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보고를 해야지 어??
이것이 이 천인공노할 동성애꾼들이 아니면 뭐란 말이냐 진짜 어????????
솔직히 이런거 좋아하는 파무새들도 알만하다
분명 하버드대 비엘문창과 수석졸업을 했으니 이런거 보는 안목도 있는 거겠지
중학교때 처음 만나서 정차 14년을 짝사랑을 하고 서른을 목전에 두고서야 드디어 터질대로 터져서 서로의 마음을 그제서야 확인하고 붙어먹기 시작하는 삶이란.....
아름답고 행복할게 뻔하지 ㅅㅂ
이런걸 지금 요만큼 밖에 내놓지 않다니 이 쨍선들은 한달에 한번씩 근황을 보고하지 않으면 무슨무슨 법에 잡혀간다는 것도 모르는건가?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가? 공공선을 이렇게 어겨도 되는 것인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내 이렇게 규탄한다, 쨍선은 부디 각성하라(제발)
한달에 한번 외전트랙으로 보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