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원은 취향이랄게 없는 사람이야 ㅇㅇ 작품내내 서술되는게..
독특해서 취향이 강한 것 같지만 진심 자기 '취향'이라던가 '기준'은 없어
그냥 남들이 좋아하고
튀고, 예상과 다르고, 재밌어 보이는건 무조건 추구하는 또라이임
이 자체가 취향이라고 할 수는 있다만
>자신< 이 먼저 판단하고 그로부터 우러나오도록 좋아하는건 없음..
남들이 좋아하니까 일단 해보고 자기는 쿨하게 별로라고 말하는 면모에서 알 수 있음
그런 남이원이 유일하게 가장 먼저 알아보고 취향이라고 말 하는게
백승준이라고........
미친 찐사임 진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