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을 되게 오랜만에 보는 거기도 하고 사전 정보도 없고 시간도 제한적이라
그냥 암것도 모르고 시간 되는 날 가서 본 건데 결론적으로는 맘에 들었음
쓸 보는 사람마다 주로 보는 역이 다를텐데 나는 네이슨 위주로 보고
좀 강한 네이슨을 좋아하는 편임 (최애페어가 10년도 애기페어인 나...ㅎㅎ)
근데 내 기준 어제 본 네이슨 충분히 강해서 맘에 들어 히히
캐슷표 보니까 메인으로 많이 붙는 조합은 아니었던데 다른 리차드들이랑도 함 보고 싶어서 추가로 표 잡음 ㅋㅋㅋ
내가 좋다고 생각했던 포인트들이 좀 있는데 이게 상대따라 달라지는지 아닌지도 궁금하고 ㅇㅇ
근데 사실 다 필요없고 라이브로 프렐류드 연주 듣는 것만으로도 넘 좋더라ㅠㅠ
+) 그리고 담에 갈 때는 최소 두어줄은 뒤로 갈거야ㅠㅜ
무대가 2층인지 모르고 비교적 앞쪽 갔는데 공연 다 보고 나니까 뒷목이 뻣뻣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