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시간을 넘어온 것도 같고 추억이 범람하는 기분도 들고...아 헛헛하면서도 또 보고 싶은 묘한 느낌? 근데 다 좋은데 무대가 너무 높아서 뒷목이 너무 아파...ㅠ 낡고 지친 덕후는 힘이 듭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