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mming_27/status/1834926949749473707?s=46&t=TaIMdFmHewBAtmMoJPNgVw
대한민국에서 어떤 상황도 회피할 수 있는 고3이잖아 핑계대는게 마치 천둥 번개치는 비오는 밤과 불면증으로 엄살부리는거 같이 귀엽게 느껴지게 하는데 사실 밑바탕에서 폭력의 트라우마를 깔고 있다는걸 생각하면 대갈 깨는거임
안쓰러운 장면이면서 귀여움까지 느껴지게 하는게 평소엔 성숙한 동희가 약해지고 어려진 느낌을 주는걸 자연스럽게 설득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