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그 트랙에 있는 감정 기류가 너무 좋아 진짜 지지 않는 혜빈이 넘 좋음 행복한 생각을 하자며 먹는 거 생각하는 것도 너무 귀엽고 살려달라면서 비는 것도 비굴하지 않은 것도 넘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