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다 결혼하고 첫 명절에 우리집에 놀러와가지고 둘이서 알콩달콩 하면서 지내는거 흐뭇하게 보다가
저희 잘 지내고 있다 앞으로 이렇게 살거다 이야기도 하고 본가에 뒀던 물건들 중에 자기들 필요한것도 잘 챙긴뒤에
같이 밥 한끼 거하게 먹고 과일까지 먹은 뒤에 이제 애들 슬슬 일어나는거 보는 느낌 ༼;´༎ຶ ༎ຶ༽
할 거 다 하고 마음도 편하고 이제 자기들끼리 잘 살거라는거 알지만 지금 당장 헤어지기가 아쉽다 그래도 너네가 행복하다면 나는 그걸로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