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자세한 스포주의
좀 뒤에 나오는 얘긴데
과거에 공과 수가 구해준 여자가 있음
그 여자가 수한테 반해서 혼인하자 수 가문에 ㅇ요청함
수는 공하고 사귀고있었나 그직전인가 암튼 그래서 거절함
한참뒤에 여자가 공 후궁으로 들어오게됨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서 수의 아이를 임신함
아기는 어떻게 잘 문제없이 공식적으로 수집안의 장남이 됨
여자는 여전히 공의 후궁이지만 과거에(어쩌면 지금까지도) 좋아했던 남자의 아이를 가져서 그 아이를 수가 키운다는 사실에 만족함
공은 단지 수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자기자식처럼 생각하면서 예뻐죽으려고함
ㅇ0ㅇ
난.. 갠적으로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