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대쉬 34트랙 나눔받아서 재밌게 듣고 남기는 후기야
둘이 대화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지헌이랑 재경이 대화 실컷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어 ㅎㅎ
사귀기 전이랑 다를 게 없네 어쩌네하면서
지헌이한테 속내를 들킨 재경이가
대답 제대로 못 하고 멈칫할 때마다 왜 이렇게 웃음이 나는지ㅋㅋㅋㅋㅋ
오늘부터 1일이라구요!
이런 말 하는 귀여운 연하공 (*´ლ`*)
애인... ㅎㅎ 참내... ㅎㅎ 애인은 뭐...ㅋㅎㅎ....
재경아 좋으면 좋다고 햌ㅋㅋㅋㅋㅋㅋㅋ
재경이 반응 진짴ㅋㅋㅋㅋㅋㅋ
수영선수 순발력 얘기하니까 버럭하면서 흥분하곸ㅋㅋㅋㅋ
빨리 도착했다고 꿍얼거리고ㅋㅋㅋㅋㅋㅋ
21살이 아니라 21개월이냐는 얘기나 듣고! ㅋㅋㅋㅋㅋ
지헌이가 왜 이렇게 귀엽지... 하는데 백번 공감!
지헌이가 수작 부리지말고 그냥 자라고 하니까
치. 하는데 아 정말 너무 귀엽다
근데 또 임신 얘기할 때나 '하게해준다'고 말하지 말라는 얘기할 때는
목소리 깔고 진지하게 말해서 그 갭이 너무 좋다ㅠㅠㅠㅠ
대쉬 원작을 재밌게 읽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지헌이와 재경이의 부부 모먼트랑
다정한 아빠들+귀여운 지니가 나오는 파트를 유독 좋아해서
드씨도 후반부 트랙 위주로 자주 찾아들었거든
오늘 34트랙을 나눔받아서
오랜만에 앞부분 트랙을 듣는데 또다른 매력으로 좋더라 ㅎㅎ
아 역시 대쉬는 어딜 골라도 다 재밌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어!
덕분에 정말 재밌게 잘 들었고
뒤에 트랙도 이어 듣다가
후기글 쓰는 거 혹시 깜빡할까봐
먼저 남기고 다시 이어서 들으러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