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상대를 인생의 기적으로 여기고 연인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에 벅차오르는 모습을 보인다는게 너무 과몰입 급행열차를 태우자나...
체념이 습관이고 애정표현에도 익숙지 못햇던 의현찌가 말랑아기새 되어가지곤 차일주 사랑하는거 티 많이 내고 주접도 잘 떨고
사회성은 잘 갖췄지만 염세적이고 냉소적인 면이 있던 그 차일주도 의현씨 사랑스러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거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운명적으로 이 둘이 만났을까 싶어 ༼;´༎ຶ ༎ຶ༽༼;´༎ຶ ༎ຶ༽ 그날 감독 생파때 마주치지 못했다면 아무래도 더이상의 접점이 없으니 둘이 이어지진 않았을거라는 식으로 작가님 말씀하셨던거 생각나서 ㄹㅇ 그날이 아니었다면 둘 다 가슴한켠에 계속 공허함을 안고 평생을 살았을거라 상상하니 너무 찌통임
진짜 평생 행복해야해...내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