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아빠랑 서점가서 소설책 산다고 책 다 쓸어왔는데
그 중 퀴어소설이 있었어 그때는 순수(?)하던 때라서 놀라서 책 보다가 덮었고 책 버렸는데 커서 그 책이 다시 읽어보고 싶은데 찾을 수가 없어
2000년대 초반쯤인데 고등학생들 사랑이야기였던거 같은데 뭘까???
주인공이 아빠친구집? 친척집?? 아무튼 누군가의 집에 신세지면서 그 집 아들이랑 서로 사랑에 빠지는 그런 스토리였는데
중간부터 책 덮어버렸는데 그 집 아들은 직진이었고 더부살이하는 애가 머뭇거리는?? 이건 사랑이 아니다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