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쉬는 주말이라서 밖에 나가는 거 말고 집에서 같이 있고 싶어서 한열이 자고 있을 때 급하게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 왔으면 좋겠다.
일어날 시간 되었나 시계 보고 이불 덮고 있는 한열이 그대로 안고서 한열아 일어나야지 하면서 뽀뽀 막 하고 쿨하게 일어나면 한열이도 몸 일으켜서 백상희 뒤 졸졸 따라가겠지. 그럼 또 예쁘다고 고양이 세수 씻겨 주는 백상희.
몸무게 체크하고 미온수랑 약도 같이 챙겨 주고 아침으로 죽 먹을 수 있게 식탁 차리고.
한열이가 지겹다는 표정 지으면 점심으로는 맛있는 거 해 준다고 ㅋㅋㅋㅋ 해서 한열이 또 기대하게 만들겠지.
짜파게티 요리사 된 백상희 ㅋㅋㅋㅋ
버블에 오늘 점심 뭐 먹었어요? 물어 보는 팬한테 ㅋㅋㅋ 짜파게티 라고 말해서 또 웅서우엇어어어어숭 거리고 강실장님 아이고.... 건오야! 하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