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아침드라마 재질이랬는데 진짜 완벽한 비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도파민이 끊이질 않음ㅋㅋㅋㅋㅋ
솔직히 내용이나 공수 성격, 행동 그리고 특히 공이 과거에 했던 짓들 중에 ㅂㅎ도 진짜 많고 흐린눈한 것도 꽤 있는데
그냥 어느순간부턴 ㅂㅎ고뭐고 아침드라마 보듯이 후루룩 읽음
공수 감정이 격하고 과장적(부정적인 의미는 아님!)이고 구작느낌이 남
그리고 사건이 해결될만하면 오해가 생기고 오해가 풀릴만하면 삽질이 시작되고의 반복임
또 사건들이나 오해가 극적이고 자극적이고 클리셰적?임 그래서 도파민이 끊이질 않음ㅋㅋㅋㅋㅋ
아침드라마 같은 계열 좋아하는 덬들이라면 나처럼 “이거 뭐지? 아니 왜 갑자기 그러냐” 이러면서 잘읽을수도
+후회공인데 내기준에선 꽤 후회한 편이라고 생각함! (이건 사바사일수도 있지만 누가봐도 후회 안 했다 이런 건 아님!)
+공이 소패기질이 있어서 본격적으로 후회 시작하기 전까진 진짜 강압적이고 이기적이고 생각이 왜 저렇게 튀는지 이해가 안 갈 때가 많음
그래서 강압적인 묘사가 꽤 있음 (성적으로나 언어적으로나 여러모로)
+공수 둘다 소유욕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