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제 마음이 사랑인거 알고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는것도 아는데 그래도 쌓아둔 원망같은, 미련같은게 다 터져나오는 장면이자나 여기가
진짜 연기를 어떻게 이렇게 하지 싶음 무턱대고 슬퍼하지도 않고 화내는것도 아니고... 듣고 있으면 너무 먹먹함
진짜 너무너무너무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캐릭터의 감정을 슈블 성우님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표현해주셔가지고..
그리고 이 장면 때문에 상희가 슈데에서는 사랑을 숨기지 않고 말하고 표현하는게 너무 이해가 됨 그저 백상희 그대로임 ㅋㅋ 한열이를 품안에서 잃을뻔한 기억 때문에 순간에 더 충실한것도 있겠지만, 한열이는 바보라 매 순간마다 사랑을 말해줘야한다는 것도 안것 같고 ㅋㅋ
오랜만에 41트랙 듣다가 또 뽕찻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