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 자고 일어나서 같이 씻고(순수하게 씻기만해따네요)
소파에 편하게 앉아서 강아디가 만든 간식거리 조금씩 먹으면서 티비로 흑백요리사 보는 상상
그러다가 스르르 낮잠 자는 영애랑 영애 머리 만져주는 강아디
저녁엔 가볍게 동네 산책하고 집 들어오는 길에 붕어빵 사먹었으면 조케써
🦊 10월인데 벌써 붕어빵이 나와?
🐶 그러게요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그런것같아요
🦊 붕어빵 3마리에 천원?
🐶 요즘 물가치곤 저렴하네요
🦊
🐶
🦊
🐶 하나 사볼까요
🦊 뭐하러? 난 저런거 안 먹어
🐶 남기세요 남은건 제가 먹을게요
🦊 니가 개야?
🦊 혼자 두마리 먹음
🦊 냠
🐶 냠(취향아님)
🦊 냠
🐶 하나 더 드실래요? 이게 좀더 바삭한 것 같아요
🦊 냠
🦊 내취향 아니야 냠
나도 붕어빵 머꼬십따 (ʘ_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