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동요가 별로 없고 예외가 있다면 이지훈 하나 뿐..
근데 그게 어릴때 가정사로 인해서 욕심내는 것보다 버리고 포기하는 것 부터 배운 탓
그 프리토크 듣는데 지훈이가 조금 더 표현하기 자유로웠다라는 성우분 뉘앙스가 있었던거 막연하게 그렇겠거니 이해했는데 똑같은 상황에 둘이 반응하는 35트 같은거 듣다보니 진짜 확연하게 차이나ㅠ
씩씩대고 크게 떨리는 지훈이 숨소리를 앞에 둔 선욱이의 들릴듯 말듯한 동요나 얕은 숨소리같은게 너무 안타까움…연기해주신분께도 감사…나 진짜 이 장면에서 감탄했어 얼굴도 모르는(일러로알지만) 선욱이가 눈을 피하고 어색하게 웃으면서 거짓말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졌거든ㅜㅜㅜ
(지훈이 별로란말x 이지훈 앓는 글 지금까지 몇개를 썼게요 내가 그냥 내가 지선욱을 좋아함 내가 미남수 성애자임 내가 또 실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