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보러 갔다가 사람들한테 치여서 다온이 완전 기빨려가지구

그다음부터는 불꽃놀이 보러 한강을 간다던가 명소를 찾아 간다던가 이러진 않을 것 같지만

베란다라던가 건물 옥상이라던가 공원이라던가

불꽃놀이가 보이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야ㅋㅋㅋㅋ

 

그래도 불꽃놀이 보러 갔을때

사람들한테 밀려 떠다니면서도 성현이는 어디서든 잘 보였던거나 손을 꽉 잡아주던게

작게나마 다온이의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을 것 같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