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우가 아파서 잠들었다가 일어나 발견한 소화제
< 혼자 편의점 찾아다니며 소화제 사옴
하선우는 섻을 종용하는 연출적인 담배라고 생각
< 그 전에 하선우를 찾아 헤맬 때 담배피움
하선우가 애정표현이라고 느끼는 순간 땀을 닦거나 머리를 넘겨주는 등 섻텐과 관계 없는 스킨십
< 잠들어있는 하선우의 뺨에 핀 작은 버짐을 만져주려 함
하선우가 자기가 강주한의 사람들에게 숨겨야 할 존재라고 고민할 때
<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정숙한 사람
하선우가 강주한은 자기를 이용했다고 믿으며 그를 미워하기를 결심할 때
<흔들리고 무너진 얼굴 (but 하선우는 발견하지 못함)
하선우가 강주한이 현실 존잘로 잘나간다고 자기와는 이제 달라진 세계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
<지하실에서 하선우 생각하며 혼자 술퍼마심
하선우가 추억하고 싶지 않다고 다 버리라고 한 홍콩의 기억
< 강주한과 하선우 모두가 없는 ‘우리집’에 모셔져 있음
하선우가 떠나 더이상 우리가 아닐 때조차도
우리가 아닌 적이 없었던 강주한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