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기억도 못하는 오후 네시에 의미부여한 거

팬카페에 꾸준히 남긴 팬레터

사귀고 나서도 팬으로서 차현호는 혼자 간직하고 있는거 (그치만 오빠는 다 알지)

모든 창작물의 뮤즈가 정의헌인거

이런 것들때문에 오빠가 항상 현호에게 더 해주고 싶어하고 그러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