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는데 모든 작품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하필 최근에 내가 본 것들 대부분 보면 공들 보면 평생 수한테 잘해줘야한다고 생각함
아니 이게 공통점이
공들은 지위적 육체(힘) 명예 그런 것들이 다 월등하긴한데... 결정적으로 인성(사회생활,공감,싸가지 등등🙄)이 너무 부족하고
반면에 수는 금전,위치 이런게 떨어지더라도 인성만은 너무 짱임🙄 뭐라해야하지? 그냥 봐도 아...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연인이 못돼도 친구 혹은 아는사람으로라도 꼭 두고 싶은 그런 좋은 사람
그래서 보면 조심스럽긴하지만 공은 수 아니면 평생 사람을... 못 만날 것 같고...
수는 그래도 언젠가는 다른 사람 만나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야
그리고 결과적으로 둘이 이어지는 것도 수가 그런 포옹력있는 좋은 사람이기에 공을 품어줘서 이어진 것 같은? 느낌
(솔직히 애정이 기본베이스긴 하지만 이..인성이 어나더라...
받아준 수를 진짜 평생 아껴줘야한다 생각해요
안받아줬으면 피폐MAX 찍을거 존많이야(˘̩̩̩ε˘̩ƪ))
근데 그렇기에 둘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음
한쪽은 다 가졌는데 유일한 인간성이 부족하고
한쪽은 인간성만은 확실하고, 대신 다른 부족한 것들을 공이 주는 그런관계
하 맛있다 결론은 이 관계성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는 거임( ᵕ̩̩ㅅᵕ̩̩ )
벨 왜 이렇게 재밌냐 진짜 평생 남남무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