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같이 들어간 부대원들 다 죽고
수 밖에 게이트 닫을 사람이 없음
죽은 부대원 시체 수습하며 마지막으로 게이트 닫고 나오려다가
몸이 게이트에 삼켜져서 잘려나가는 큰 부상 입고
세상을 구한 영웅이지만 퇴역을 하게 됨
부대원들 못 구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데
꼭 살아야된다는 동생의 유언도 있어서 죽지 못함후유증으로 다리 절고 지팡이 사용하고 몸이 거의 쿠크다스 상태
그러다 부대에서 매칭률 ㅈㄴ 높은 가이드를 소개 시켜줌
그게 공
공은 수를 너무너무 존경하는 상태고
수가 거절해도 수발 들 준비를 마친 놈임ㅋㅋㅋ
대형견 같음
그렇게 공이 수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잔잔물인 줄 알았지만
세상이 수를 억까하기 시작하는데... 더보기
수의 평소 일상 아주 잔잔
무자각 유죄수와 의미심장한 공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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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ㅈㄴ 세계관 최강인 에스퍼였음 과거에
지금은 망가진 몸이지만 그래도 능력이 대단함 공의 도움이 필요하긴 해도
다리도 절고 무리하면 피도 토함
그리고 공이었수임ㅋㅋㅋㅋ 군인수+미인수+공이었수 조합 귀하다
사건이 일어나면서 불안한 부분이 있어도 공수가 잘 해결해나감
공은 수 수발 ㄹㅇ 잘 들어주는 충견 딱 fm적인 군인 느낌
수는 존나 책임감빼면 시체인 사람임 대의를 생각하는 그런 사람
키워드 마음에 들어서 읽은건데 잘 선택한거 같아 여운도 있고 끝까지 힘도 안빠지는 2권이라 길지 않아서 호로록 봄
제목은
폭죽이 터진 자리에 남는것은
재밌게 읽어서 후기 써봤어 (〃⌒▽⌒〃)ゝ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