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읽은 어떤 작품이 있는데 벨방하면서 제목이나 댓글로 쫌쫌따리 본 내용이 알고보니 공수 감정선에도 큰영향이 있고, 공수 과거랑도 연관있고, 결말이랑도 직결되는 그런 스포였더라고 (〃⌒▽⌒〃)ゝ
제목으로도 자주 보여서 ㅅㅍ라고는 생각 못했고, 나오더라도 작중 초반부에 나오는 가벼운 내용인줄 알았는데 이게 작품 속 가장 강한 스포 중 하나였어🙄
당연히 탓할 마음은 전혀 없음! 그냥 방금본 작품이 너무 재밌어서 만약 ㅅㅍ를 모르고 봤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정도
그래도 그 글들로 영업당해서 사는 경우도 많아서 이게 커뮤의 장점이자 아쉬운 점인가 했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