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공이) 거짓말 한 번 했다고 지랄하긴 했지만
이번엔 어쩔 수 없다 핑계가 있지 오늘은 내 생일이라는거!
이러더니
생일 선물은 타인에게 받는게 정상이지만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선물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걔는 내 부모는 아니지만 충분히 그만한 역할을 하고 있고..
부모는 자식을 지켜주는 사람이잖아.
내 부모는 아니었지만 보통은 그렇잖아
그러니까 걔한테 선물을 줘야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