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성우 두 분 다 좋아하는 작품에 나왔던 성우님들이라
평소에 궁금하고 관심가던 작품이었어!
장샴 골든벨 울린 나눔덬 덕분에 들어볼 수 있었지
정말 고마워!!
개인적으로 웹툰 원작이든 소설 원작이든
눈으로는 원작 보면서 동시에 귀로는 드씨 듣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장샴은 웹툰을 소장하고 있어서 웹툰이랑 같이 감상했어!
캐디랑 목소리톤이랑 너무 찰떡!
우선 14트랙은 웹툰 27화-30화 분량이고
휘오오오오 하는 겨울 바람+눈보라 느낌이 전반적으로 깔려있고
불멍ASMR처럼 난로 소리도 등장하는데
이런 효과음들 덕분에 장면과 상황에 더 몰입하기 좋았어!
이 트랙은 30분 가량 공수의 대화로 꽉꽉 채워진 트랙이고
뒤에 드미트리와 기타 인물들이 잠깐 등장해
근데 드미트리! 왜! 어째서! 그 타이밍에 등장하는거야!! (◔‸◔ )
다음으로 20트랙은 웹툰 42-43화 분량이고
아마도 추가대사인 것 같은... 납치에 이은 ㄱㄱ.... (꒪⌓꒪)
이원이가 고통스러워하는 연기
카이사르가 네가 날 버렸잖아. 라고 내뱉는 대사
감정적으로 폭발하는 장면 등
연기적인 면에서 기억에 남는 트랙이었어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드씨에 제대로 영업 당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오슷이거든?
근데 장샴에 나오는 오슷들이 너무 내 취향이라서
지금 전트랙 구매하고 싶어서 드릉드릉하는 중이야
나눔해줘서 들어본 두 트랙 다
작품의 매력이 느껴지는 트랙들이라
너무 재밌게 잘 들었어 정말 정말 고마워!!!!
혹시라도 장미와 샴페인 드씨에 관심이 생긴 덬이 있다면
들어보기를 추천할게 ദ്ദി(⸝⸝ʚ̴̶̷ ᴗ 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