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드씨고 지금 305 맞나 하선우 집에 문도일 있는 거 강주한이 보고 하선우 데리고 가서 ~하는 것까지 들었는데
드씨가 너무 재밌어서 ㅋㅋㅋ 원작 글 많이 검색해봣는데 갑을 얘기가 많더라고 아무래도 재벌과 하청업체 사장이라 그런지... 나는 드씨만 듣는 입장에서 첫만남은 갑과 을이었을지 몰라도 강주한이 하선우를 너무 사랑해서 하선우가 을 같다는 생각이 안 들었거든??? 근데 원작 팬들은 하선우가 끝까지 을 같다, 이 말에 대적해서 그래도 강주한이 감정적 을 (< 이 말도 도둑들 서치하다가 처음 봄) 같다, 이 말에 대적해서 ㅋㅋㅋ 하선우가 을 같고 외전 가서야 둘이 좀 비슷해지는 것 같다 등등 이야기가 많더라 ㅋㅋㅋㅋ 아직 3부 초반 듣고 있는 나의 입장은 갑을 없이 걍 둘이 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것 같음!!! ㅠㅠㅠ 삼자대면부터 씬까지 그냥 강주한이... 조금... 안쓰럽더라고 나는 수어매인데 이때 약간... 그랬어 아무튼.
드씨도 듣고 원작도 본 덬들은 어때? 원작에서는 어떻게 느꼈고 드씨에서 감상이 바뀐 덬 있어??